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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정보/외과

맹장염 초기증상

by 골드 파워 2020. 9. 4.



맹장염 초기증상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맹장염 초기증상 그 예방과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충수를 맹장이라고 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충수와 맹장을 같은 말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장염이란 맹장(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심한 복통을 느끼게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맹장염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맹장이 팽창하여 터져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명장염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에 음식물 찌꺼기(설사)가 끼거나 림프 조직이 과하게 형성되면 맹장이 폐쇄됩니다. 폐쇄된 맹장에 미생물과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 맹장염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이제, 맹장염 초기증상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부 통증


맹장염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심한 복부 통증입니다. 오른쪽 아랫배에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맹장염은 변을 보더라도 통증은 그대로 유지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통증이 심해집니다. 대변과는 관계없이 맹장(충수)에 염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이죠.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변을 보거나 시간이 흘러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더 심각해진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2. 구토, 메스꺼움


맹장염의 다른 증상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가 있습니다. 심한 하복부 통증이 느껴지므로, 구토가 나고 속이 메스꺼울 수 있으며 식욕이 매우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심한 우측 하복부 통증과 함께 구토와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은 즉시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발열, 오한


맹장염의 또 다른 증상으로 발열과 오한 증상이 있습니다. 맹장염이 발생할 때 오한과 발열이 발생하는 이유는 혈액 내 염증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맹장에 발생한 염증에 우리 몸이 반응을 하여 체내 온도를 올리며 방어하려는 것입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쿡쿡 쑤시듯 아프면서 동시에 발열과 오한이 느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느끼신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4. 설사 또는 변비


설사 또는 변비도 맹장염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많은 점액이 섞인 설사를 하거나 변비 증상이 있음과 동시에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증상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즉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5. 예방과 치료


이제, 맹장염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을 예방하는 교과서적인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금 과한 예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바로, 미리 맹장(충수돌기)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예방법이기는 하지만 맹장을 미리 절제하면 맹장염에 걸릴 이유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장염의 치료는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맹장(충수돌기) 절제수술을 하여 염증 부위를 도려냅니다. 암 수술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요즘에는 개복수술 보다 흉터와 후유증이 적은 복강경 수술을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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