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궤양
안녕하세요, 건강한 세상 만들기, 건세만 인사 드립니다.
오늘의 건강 의학 주제는 각막궤양(Corneal ulcer)입니다.
질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막에 궤양에 생긴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궤양이란 염증이 생긴 부위에 출혈이 생기고 심각하게 파괴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염증이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각막궤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각막에 염증이 발생하고 결국 궤양에 이르는 질환입니다.
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각막에 생기는 질환이며, 따라서 시력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이제, 각막궤양의 증상을 알아보고 그 치료 방법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각막궤양 원인
일반적으로 각막궤양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입니다.
이 해로운 미생물들이 각막에 침범하면 우리 몸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각막에 발생한 염증이 심해질 경우 궤양으로 발전하며 각막이 움푹 패일 수 있습니다.
각막궤양의 주요 원인이 세균, 바이러스 등의 해로운 미생물이니, 이러한 유해 요소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2. 각막궤양 증상
누구나 예측할 수 있듯이, 각막궤양 증상은 눈이 매우 아픈 것입니다.
충혈, 이물감, 통증,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눈에서 아주 예민한 각막에 발생한 궤양이다 보니 통증이 매우 심할 수 있습니다.
각막궤양이 발생하면 본인이 즉시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안구 통증이 심하므로, 즉시 안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우리 몸에서 눈 같이 소중한 기관은, 병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치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3. 치료 방법
각막궤양을 치료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각막궤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궤양을 억제할 항생제를 안약이나 경구약 등으로 투여하는 것이지요.
다만, 궤양의 진행이 매우 심할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하여 각막을 보존해야 합니다.
즉, 각막궤양은 본인의 증상에 맞게 약물이나 수술로서 치료하면 되는 것이지요.
4. 예방 수칙
각막궤양에 걸리고 치료하는 것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좋겠으니 예방 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서 각막궤양은 해로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발생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평소 손을 자주 씻으며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렌즈 사용자들은 렌즈를 자주 세척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예방 수칙들을 잘 지켜나가더라도 눈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통증이 있거나 시력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안과의 대표적인 질환인 각막궤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몸의 기관 중 눈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이고 건강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평소 눈 관리를 잘하도록 하며, 눈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치료를 받아 병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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