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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정보/안과

당뇨망막병증 증상

by 골드 파워 2020. 10. 13.


당뇨망막병증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도우미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3대 실명 질환 중 한 가지인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입니다.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당뇨망막병증은 당뇨에 의해 발생한 망막 질환입니다. 즉, 당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인 것이지요.


외부로부터 정보를 얻을 때, 다른 감각에 비해 시각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따라서 눈이 건강해야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중요한 눈에게, 평소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오래도록 맑고 깨끗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망막병증이란 무엇일까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 혈관에 문제가 생겨 시력에 문제를 일으키는 안질환입니다. 당뇨병은 몸 전신에 걸쳐 혈관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망막 혈류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지요.


당뇨망막병증의 개념을 보면, 당뇨병이라는 전신 질환이 가져오는 합병증이 얼마나 무서운 지를 새삼 느끼게 합니다. 따라서 눈은 건강하더라도 다른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다면 눈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2. 당뇨망막병증 증상


대표적인 당뇨망막병증의 증상은 시력 저하입니다.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부위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므로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황반(망막 중심부)근처 혈관이 손상됐을 경우엔 심각한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고, 황반에서 조금 떨어진 망막 주변에 손상이 있을 경우엔 시력 저하가 심각하진 않습니다.


갑자기 시력이 감퇴되는 것을 느낀다면, 즉시 안과에 가셔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황반부에 발생한 당뇨망막병증은 본인이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황반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에 발생한 것은 증상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권장합니다.




3. 당뇨망막병증 치료


이제, 당뇨망막병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혈당 조절을 통해 당뇨병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이 망막 혈관을 손상시키므로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망막이 크게 손상 되었다면, 수술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을 치료하기 위해 레이저술을 시행하며, 증상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초자체절제술 등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본인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요.




4. 당뇨망막병증 예방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역시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당뇨 증상이 없다면 당뇨망막병증이 걸릴 이유도 없으니, 당뇨병을 조심하는 것이 당뇨망막병증의 주된 예방 수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만약 당뇨병으로 진단 받았다면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당뇨망막병증 유무를 검사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부분의 안질환은, 많이 진행되어 병의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각적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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