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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정보

스트레스와 식욕

by 골드 파워 2020. 11. 15.


스트레스와 식욕



기분이 우울하거나 화가 났을 때, 감정적으로 식사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이러한 감정적인 식사와 식욕과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서 식사를 더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구는 그것을 뒤집는 결과를 말해줍니다. , 스트레스 상태가 되면 오히려 식욕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감정적으로 폭식을 할 것 같지만, 반대로 음식을 멀리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좀 더 의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가 가진 에너지와 집중력을 그 감정에 더 쓰려고 하는데 반해, 음식을 먹으려 하고 소화시키려는 에너지 소모는 잘 하지 않는 것이지요.

 

이것은, 기회비용적 측면에서, 우리의 몸이 스트레스 감정에 더 에너지를 소비하고, 먹고 소화시키는 행위에는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는 것입니다.



한편,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음식을 먹음으로써 생각을 전환하려는 시도는 많은 사람들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를 하긴 하지만, 넘쳐나는 식욕이 생겨서 음식을 먹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감정과 식욕 사이의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기분이 안 좋을 때 초콜릿 같이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분 전환의 의미일 뿐이지 과다섭취의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는 흔히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나쁜 감정을 이용해서 과식하려는 것을 정당화하는 상황도 많이 발생하죠. 지금 자신의 기분이 안 좋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섭취해야만 하고 동시에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이 심리적으로 합리화한 것일 뿐, 감정에 의해 식욕이 저절로 높아진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스트레스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맛있는 음식을 왕창 먹고 싶은 생각보다 오히려 식욕은 떨어지고 밥은 입에도 대기 싫었던 적이 훨씬 더 많았을 것입니다.



항상 예민하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보면 몸이 삐쩍 말라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황들만 보아도 스트레스는 오히려 식욕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몸에 좋은 음식들을 적당히 먹어줘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식욕이 떨어져 음식을 멀리하여 양질의 영양 섭취가 부족하게 되므로 건강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양질의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겠네요끝까지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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