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줄어드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근본적인 이유로 노화로 인한 근육량 및 골밀도 감소, 관절 협착 등이 있고 잘못된 자세나 체형이 이상해서 키가 줄어들 수 있다. 등이 앞으로 굽는 척추후만증, 배가 나와서 허리가 앞으로 젖혀지는 요추전만증, 거북목 같은 체형이라면 키가 줄어들었을 확률이 크다. 따라서 자세를 교정하는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키를 늘려야 한다.
한편, 키 크는 스트레칭을 하여 자세만 바꾸어도 줄어드는 키를 키울 수 있다. 잘못된 자세와 체형을 바로잡는 운동으로 본인 키의 최대치를 달성해봅시다.
키를 늘리는 스트레칭
1. 키를 늘려주는 척추 운동
이 동작은 뼈를 둘러싼 근육을 늘이고 강화하여, 척추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해 준다.
1) 두 무릎을 평행하게 하고 앉아, 두 손을 허벅지 위에 내려놓는다.
2) 숨을 들이마시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3) 숨을 내쉬며 몸통을 왼쪽으로 회전하며 팔을 위로 길게 뻗어준다.
4) 제자리로 돌아와 앉는다.
2. 거북목을 예방하는 어깨, 목 운동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면, 척추와 어깨는 앞으로 굽게 되고 목은 거북이처럼 변형된다. 이 운동은 굽은 어깨와 척추를 펴고, 거북목을 교정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1) 두 무릎을 평행하게 하고 앉아, 두 손을 머리 뒤로 포갠다.
2)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면서, 목-어깨-등-허리 순으로 천천히 숙인다.
3) 다시 숨을 코로 들이쉬며 몸을 일으키고, 두 팔꿈치를 뒤로 밀면서 어깨를 최대한 펴준다.
3. 흉추, 요추 스트레칭
1) 무릎을 평행하게 하고 앉아서, 두 손을 허벅지 위에 놓는다.
2) 숨을 내쉬면서, 몸통을 왼쪽으로 회전한다.
3) 몸통을 회전한 상태로, 두 팔을 왼쪽 위로 최대한 뻗는다.
4) 숨을 들이쉬면서 두 팔을 천천히 내려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