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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정보/이비인후과

보청기 사용

by 골드 파워 2020. 8. 13.




▶ 보청기는 누가 사용할까?


①보청기는 사회적응청력(30dB 이내)이 없는 사람들이 사용한다.


☞  일상 생활에서 귀가 500~2000Hz 사이의 음에 대해 30dB 이상의 청력장애가 있는 경우, 자타가 모두 불편을 느끼게 된다. 30dB(오직 500~2000Hz에서) 이내의 청력을 "사회적응청력"이라고 하고, 일반 생활에 지장이 없는 청력을 말한다. 즉, 사회적응청력보다 나빠진 경우엔 보청기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②전음성 난청인 사람에게 최적이다.


☞ 전음성 난청자는, 감음성 난청자가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것과 달리, 소리 자체가 잘 안 들리는 증상을 호소한다. 일반적인 보청기는 전체 주파수의 음량을 올리도록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전음성 난청 검사성적이 양호한 사람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한쪽 귀가 정상적으로 들린다면, 보청기를 거의 사용할 필요가 없다.

보청기의 종류로는 삽이형, 귀걸이형, 안경형, 상자형 등이 있다.



▶ 보청기 사용 방법


①보청기의 합리적인 사용 방법


☞ 치료로 회복이 불가능한 난청이 양쪽 다 있는 경우, 보청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보청기 사용을 숙달하기 위해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고 착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게다가 이어몰드형(귀 모양형)인 이어폰의 제작 등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보청기의 최대 결점으로는, 작은 음밖에 들리지 않았던 귀가 갑자기 여러가지 확대된 음을 듣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자가 굉장한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특히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더라도 들을 수 있는 큰 음이 더욱 확대되어 들리기 때문에, 견딜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보청기에는 음을 확대하되 결코 음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게 하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즉, 환경에 따라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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