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증이란?
이석증(=양성자세현훈)은, 귀 안쪽에 있는 전정기관에서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이석(칼슘 가루)이 외부 충격이나 신체 증상으로 떨어져 나와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떨어져 나온 이석은 몸의 움직임에 따라 심각한 현기증을 유발하므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 이석증 증상
이석증의 주요 증상은 앞서 말한 어지럼증이다.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일 때, 심지어 가만히 있을 때에도 심각한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정말 고통스러운 증상을 유발한다. 이석증은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 이석증 치료
이동성 결석이 움직임에 따라 어지럼증을 유발하므로, 이석을 원위치 시키는 것이 주된 치료 방법이다. 가장 널리 통용되는 치료법은 애플리 방법이다. 애플리 방법은 머리 위치를 움직여 반고리관 관내를 따라 이석을 제자리로 옮겨주는 물리 치료 방법이다. 이 치료법의 효과는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초기에 치료가 잘 안되더라도 계속 반복하여 시행하다 보면 증상이 훨씬 호전된다.
■ 이석증 예방
이석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원인을 정확히 모르므로 예방하기도 쉽지 않은데, 주로 머리를 다친 경우에 이석증이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댓글